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레이크 샷 (문단 편집) == 기술 == 게임을 끝내는 '결정기'만이 아니라 세이프티 등도 있어서 기술로 분류함. * 더글러스 샷(사이드 와인더) - 더글러스 큐로만 칠수있는 점프볼 기술. 실수가 적은 안정적인 기술이지만 자세가 진짜 멋대가리가 없다. 큐를 오른손으로 역방향으로 움켜쥐고 45도 정도로 기울이고는 손은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리다가 큐를 큐걸이에서 빠질 정도로 높이 쳐들었다가 냅다 공을 찍어버린다. 그러면 수구가 비스듬하게 점프해서 적구에 맞고 적구는 나인볼에 맞는 수구->적구->나인볼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 기술은 적구와 나인볼 사이에 다른 공이 있거나 나인볼과 포켓 사이에 다른 공이 있을 때는 사용할 수 없는데[* 그냥 순서대로 적구 먼저 넣을 생각은 죽어도 안한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기술이 DHS이다. 별명이 사이드 와인더인 이유는 큐를 회전시킬 때 큐의 뒷부분에 있는 홈에서 나는 '취리릭'하는 소리가 방울뱀의 위협음같다는 데에서 유래. 신스케는 뱅킹(순번 정하기)과 브레이크 시에도 점프샷을 사용하는데, 각도는 없어도 일반 점프샷이 아니라 더글러스 샷이다. 쿠션에 강하게 튕기지만 더 강한 역회전이 걸려 있어서 쿠션에 강하게 달라붙고, 브레이크 시에는 높이 솟아올랐다가 1번구 바로 앞을 때리면 회전력이 전달되어 열 개의 공이 일제히 회전하다가 사방으로 튕겨난다. * DHS(Double Headed Snake) - 쌍두의 뱀. 이름처럼 당구공 2개를 점프시키는 초 사기성 기술. 게다가 점프시킬 뿐만 아니라 두 공 모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린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무한히 0에 수렴하는 기술이다.[* 사실 공의 움직임만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튕겨서 큐대를 손안에서 고속으로 회전시키고 그 회전하는 큐를 마세이로 내리꽂는 기술과정부터 말이 안되긴 한다. 만화적 과장으로 봐야할 듯.] 고속회전하는 큐로 수구를 때리면 수구는 강한 마세이 회전으로 원을그리며 적구에게 다가가 적구를 휘감더니 두 공이 동시에 점프해서 날아가 한 공은 나인볼에 맞고 다른 공은 나인볼과 포켓 사이의 공을 때려 길을 터줘서 나인볼 포켓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기술의 작품내 박력과 경이로움은 최상급으로 DHS가 최초로 작렬하는 장면의 연출은 다른 모든 결정기들의 연출을 아득히 능가한다. 심지어 맨 마지막에 신스케를 우승시키는 '뉴 사이드 와인더'도 이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이 작품의 후반부는 DHS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야기 소재로서의 비중도 상당하다. Double Headed Snake라는 흐릿한 메모로 기술명을 알아내는 것에서부터 그 기술을 재현해내는 과정이 그려지고 출전 경기에서 DHS를 사용하며 승승장구하다가 그로 인해 손가락 부상을 입고 그 부상을 극복하여 우승하는 것이니... 더글러스 샷의 몇배 이상의 집중력을 요하며, 당연히 특정 공 배치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그러나 그런 배치 상황이 무진장 많이 나온다...) * 뉴 사이드 와인더 - 손가락 부상으로 DHS를 사용하기 힘들어진 신스케가 결승을 앞두고 개발해낸 신기술. 적구가 사이드 와인더처럼 갈 지(之)자를 그리며 여러 공을 헤치고 나아가 숨어있는 나인볼을 맞혀 포켓인시킨다. 신스케를 우승으로 이끌지만 포스와 화려함에서 DHS에 모두 뒤지는 기술이다. 작중에 맨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D.S(도몬 스페셜) - 도몬 이와오의 결정기. 버전이 3개가 있는데 로마자를 붙여 D.SⅠ, D.SⅡ, D.SⅢ로 부른다. 기술 사이의 연관성은 없이 그냥 액면 그대로 도몬 이와오가 만들어낸 특별 기술 1, 2, 3탄이란 의미. D.SⅠ - 도몬이 아메리칸 서킷을 제패하던 당시에 만들어낸 기술. 마술의 트릭을 활용하여 수구를 순간적으로 사라져보이게 만든다. 수구가 적구를 때리고, 점프샷 방식으로 살짝 떠서 되돌아왔다가 사이드에 튕겨 다른 공(주로 나인볼)을 때려 포켓인시킨다. 이때 항상 하얀 셔츠를 입었기에 수구가 돌아오면서 몸을 숙이고 있는 도몬의 셔츠에 보호색처럼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 모르는 사람에겐 깜짝 놀래키는 효과가 있지만 트릭을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기술이라 후반부에선 전혀 쓰이질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이런 허접한 기술 하나로 아메리칸 서킷을 제패했으니 미국도 별볼일 없다.(후반부의 능력치 인플레 때문이지만...) D.SⅡ - 당구대의 짧은 방향으로 사용한다. 수구가 적구에 맞고 튕겨서 사이드에 튕기고 다른 공에 맞는 것을 2회 반복하여, 수구는 W자를 그리고 공 세 개가 세 방향으로 뻗어나가 전부 포켓인시키는 기술. D.SⅠ에서 뜨는 것을 배제하고 정밀도를 높여 두 번 반복시킨 것이다. D.SⅢ - 당구대의 긴 방향으로 사용한다. D.SⅡ 방식으로 한 번만 튕겨서 공 두 개를 두 방향으로 보내는데, 둘 다 빗나가 코너에 튕겨서 돌아오고, 역회전으로 되돌아온 수구와 충돌해 그 충격으로 수구가 하늘로 솟아올라 나인볼을 직격(...). 신스케의 수구가 사방으로 날아다니며 공중전을 하는 데 맞서 개발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 샷건 샷 - 큐샷으로 당구공을 깬다. 그냥 금이 가는 정도가 아니라 박살이 나고, 파편이 다른 공들을 몰아쳐 대충 집어넣는다. * 리버스 샷 - 작가도 설명을 포기한 기술. 수구가 나인볼 근처까지 가다가 나인볼 바로 앞에 멈춰선 후 돌아와 (나인볼에 먼저 맞으면 스크래치 반칙이 된다.) 적구에 맞는다 그러면 건드리지도 않은 나인볼이 저절로 굴러가더니 포켓인되는 사기성 기술. 이건 너무 말이 안돼서 작가도 설명하기를 포기했다. 즉 작품 내에 트릭이 설명되지 않은 유일한 기술이다. 유력한 원인은 나인볼 앞에서 멈출 때의 풍압인데, 히다카 토오루(왕천만)의 아버지의 설명을 통해 '''풍압 때문은 아니라는 것만''' 밝혀졌다. * 썬더볼트 - 직진하던 수구가 갑자기 90도 각도로 방향을 틀어 적구를 맞힌다. 스핀이 걸린 낮은 점프볼이란 설정. 카노 료지의 기술 중 그나마 말이 되는 기술이다. * 컴비네이션 북두칠성 - 사에키 요코의 결정기. 마치 북두칠성 모양으로 배치되어있는 공들을 컴비네이션을 이용해서 7번 연결시켜 마지막으로 나인볼을 포켓인시킨다.--굳이 7번이나 연결시킬 필요는 없을 것같은데-- 이 만화의 기술 중에선 그나마 실현 가능한 기술이다.(실제로 치기는 무진장 어렵지만) * 블랙홀 샷 - 사에키 요코의 2번째 결정기. 일격에 수구를 제외한 모든 공을 한쪽 코너 포켓으로 몰아넣어버리는 기술이다. 그 모습이 마치 블랙홀같다는 점에서 명명되었다. 특정 배치 상황에서만 쓸 수 있으며 작 중에선 단 한번 나온다. * 고스트볼 - 적구가 포켓인하고 뒤이어 수구도 포켓에 들어간다. 그런데 잠시 후에는 따닥-! 하더니 반대편 포켓에 있던 나인볼이 포켓인되었고 수구는 대 위에 올라와 있는 결정구. 처음에는 수구가 포켓 모서리를 타고 빙글 돌아 반대편 포켓의 나인볼을 때린다거나, 중간에 다른 공이 가로막고 있어도 성공하는 것은 스핀을 잘 주어 커브샷으로 날아가거나 등을 가정했지만 우연찮게 나인볼이 포켓 앞에 있기는 한데 다른 공 3개로 포위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포켓인을 시킨다. 그 실체는 수구와 적구에 모두 역회전에 걸려 있어서 먼저 들어간 적구가 역회전으로 포켓을 기어오르며 역시 기어올라가고 있는 수구를 강하게 밀어올려주는 점프샷. 일단 수구까지 확실하게 포켓에 들어갔다가 잠시 시간을 두고 작중표현 '더블 밀어 올리기 샷'으로 발사되기에 사람들의 시선을 떼어놓는 효과도 있다. * 스루 샷(Through Shot) - 제프리 보이드의 결정기. 큐볼이 표적공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공을 그대로 통과하여 표적공을 맞춘다. 미국 원정경기 편의 내용 대부분은 이 스루 샷의 비밀을 밝혀내는 추리물에 가까운 전개이기도 하다. * 히다카 토오루의 세이프티 나인볼 규정상, 샷한 수구가 적구에 맞지 않고 멈추거나 수구가 적구에 맞기 전에 다른 공과 접촉하면 파울이 되어 상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가고 상대는 즉시 플레이하거나 수구를 원하는 장소에 놓고 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했을때 파울을 당할 상황을 회피하거나 상대에게 파울을 먹이도록 계획적으로 수구와 적구 사이에 장애물이 생기도록 수구를 유도하는 테크닉을 쓰는데 이것을 세이프티라고 한다. 반면 히다카 토오루는 복잡한 장애물을 배치하는 일반적인 세이프티와 달리 엄청나게 치기 쉬운 상태인데 미스샷이 발생하는 현상을 일으킨다. 우선은 수구에 스핀을 가해 회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하얀색이어서 회전이 보이지 않았던 것과 치기 쉬운 상태를 넘겨주니 고민할 것 없이 회전이 멈추기 전에 쳐서 엉뚱한 방향으로 공이 흘러간다. 게다가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공이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쳤더니 또 튕겨나는 이상함. 수구가 회전하면서 당구대의 라사를 뒤틀어 놓았고, 회전이 멈춘 것만 확인하고 수구를 치면 라사가 풀리면서 공이 빗나간다는 이중 함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